저는 어릴 때 부터 청소와 정리정돈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깨끗한 환경에서만 좋은일이 일어날거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되고 자취를 할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왜냐하면 내 공간을 어머니의 눈치 없이 청소를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방을 보러다니면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집이 깨끗합니다.현관, 방바닥, 싱크대, 화장실 바닥 깨끗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러운 곳이 있습니다.(사진 출처 : https://brunch.co.kr/@honeytip/1556) 바로 샤워 부스 유리!그 안개낀 느낌이 저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물론 다이소에서 용품사서 깨끗히 만들었습니다.그때 느꼈던 짜릿함과 기분 좋은 감정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사진출처 : 워시존)당연히 청소를 좋아하니 셀프 손세차를 당연히 좋아합니다.셀프 세차장은 베이마다 유리가 있습니다. 한곳만 꾸준히 다니고 시간이 지나보니 베이에 있는 유리가 뿌애지는겁니다.어? 처음에는 이정도로 뿌옇지는 않았는데,,,,제가 가져간 미트로 닦아보니 안지워져서 느꼈습니다.보통 오염은 미트나 걸레로 닦이면 닦여지는데,, 이거는 닦이지 않았습니다.이것도 샤워부스에 있는 유막이랑 비슷한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셀프세차장은 유리가 항상 젖어있는데, 햇빛을 받으면서 유막이 강하게 생겼구나! 유리 교환 하는 비용은 비싼데, 이 지독하게 더러운 유리를 지우는 서비스를 해보자!그래서 지유때가 탄생했습니다.